보도자료
보도자료
2025-02-20
푸드폴리스마켓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의 생산제품과 식품진흥원 지원사업으로 발굴된 제품을 전시ㆍ판매하는 곳으로, 2018년 9월 식품진흥원 1층에 문을 열었으며, 2021년 7월에는 온라인 매장을 오픈, 101개사 1004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푸드폴리스마켓 입점 기업 중 판매 상위 10개사를 대상으로 신제품 출시, 가격 할인행사 등 마켓 활성화 활동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뽑았다. 최우수에 선정된 카페예는 2010년 설립한 커피 전문 기업으로, B2B와 커피전문점 위주로 형성됐던 한국 커피 문화와 시장에 ‘1킬로커피’라는 브랜드로 B2C 시장 커피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커피 생산 국가별 30여 가지 커피를 원두커피, 드립백, 콜드브루, 캡슐커피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우수상을 받은 코아바이오는 콤부차를 생산하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아시아 최대 콤부차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부문 대상을 받았고, 서울카페쇼의 시그니처 이벤트 중 하나인 ‘체리스 초이스’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코아바이오와 함께 우수상을 받은 유니온테크는 특허 기술인 ‘마이크로웨이브 진공건조기술’을 보유, 상온 진공건조를 통해 동결건조나 일반 건조가 해내지 못하는 원물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살균, 퍼핑, 알파화 효과 등 기존 열풍 건조 및 진공동결 방식과 차별화된 건조 야채ㆍ과일을 판매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이들 3개사의 제품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최근 들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찾아오는 국내외 바이어가 늘고 있고, 클러스터 내외 기업 간에도 상호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는 상생협력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푸드폴리스마켓을 통해 중소식품기업의 우수상품을 소개하고,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식품저널 foodnews(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051) |